1. |
||||
damaged antenna
making dirty sounds
spider web screen hardly
figure out what to see
and how could I put up
with this vivid life
how could u put up
with this vivid life
only packing things
representing flaw flaw
only packing things
representing flaw flaw
damaged antenna
making dirty sounds
spider web screen hardly
figure out what to see
무대 위에 산다는 듯
어필 없이는 못 살고
보여주고 싶어 하는 모습은
실존 하지 않는
그런 나의 삶엔
박제된 모습 뒤에는
현실이 매일 패는 나의
비명을 오래 참은 나의
즐거움엔
선명한 세상 구경은
자리 할 곳 없네
내 타임라인은 잠시 양피지처럼 말아
세간의 소식이
날 지나쳐 가게 두었 다오
당신이 되었으면
하는 멋진 모습은
차마 담을 수 없어
내 버킷 안에는
해서 당신의 소식은
내 칼로리를 쓰고
내 기분을 망치고
내 공간을 망치고
나는 또 도망을 하고
싶은 기분이 되고
더 빈 공간이 없는 용기는
토악질을 하고
또 누구의 일희는
나의 일비를 깨워
내게 썩 편치 않은
동기부여를 하고 떠난 다오
오 난 지금 떠나가오
지금 난 떠나가오
소식을 내밀어도
내겐 닿지 않을 거요
내겐 닿지 않을 거요
|
||||
2. |
꾐 (PROD. IAMSENPAI)
02:19
|
|||
나와 함께 가줄래
느즈막 하게 일어나
해먹 위에 누워 세상이나
실컷 흔들어보는 곳으로
use me right
know me right
use me right equal
love me right
all I need is just
one life in paradise
wake in non-alarm morning
please the eye with sight
all I need is just
one rock ice swimming
on the juice pool
swimming on the juice pool
all I need is just
one life in paradise
wake in non-alarm morning
please the eye with sight
all I need is just
one rock ice swimming
on the juice pool
swimming on the juice pool
나와 가줄래
use me right
know me right
use me right equal
love me right
|
||||
3. |
||||
hey rabbit
나의 기억에
있던 바다색은 모두
거짓 이었나봐
이 바다는
속내까지도
허락 해주네,
so let us capture this
moment and
해먹에 올라!
그물 자리를 흔들어 대면
나를 축으로 세상이 돌아
나를 위해 쓴 적이 없는
눈은 오롯이 내 것 같아
때 마침 건네 받은
메뉴 안에는 수많은..!
탈출을 도모하는 작전이 많아.
(but, mango, passion,
it’s enough for us right?)
All I need is just one rock of
ice swimming on the juice pool yeah
너와 난 현실을 지내지만, 산 적 없지 현재를
취기는 잘 떠오르게 할 테지. 나와 너의 공통점을
허나, 난 뭔가에 취해 생기는 연에 매인 적이 없지
그저 나는 아까워
취하기를 기다리는 찰나의 순간도
I can't wait, wait,
if you go fast I won't follow you
유리잔에다 따라,
원색이 주는 이질감에, 뿅 가자고
유리잔에 담긴 많은 색깔들은
단숨에 마셔도 문제 없을 거야 아이
아이 같은 맛과
아이 같은 말을
알아볼까 아마 문제 없을 거야 아이 아이
우린
많은 알콜을 입에 대곤 했지
단숨에 마시면 잃을 거야
정신을
매일 현실을 살아도 미래를 점치는
삶을 살았죠 우리는 그런 거야
아이 아이
이제 확신 못할 매일의 내일 집어치워
아침부터 해먹 위에 누워
우리 매일을 매일처럼
내일은 남의 일처럼
된 것처럼 말야 외계인
돌아 돌아 돌아 가는 세상처럼 섞어
얼음과 원색이 섞여
만든 이 달콤한 컬러
오롯이 날 덮어
돌아 돌아 돌아 가는 세상엔 안 섞여
얼음을 더 섞어
쥬스 온더 락
아이 아이
all I need is just one rock of ice swimming on the juice pool yeah
너와 나는 그저 달콤함 이면 돼. 다른 것은 빼
그저 나는 아까워
취하기를 기다리는 찰나의 순간도
I can't wait, wait, if you go fast I won't follow you
빨강 노랑 주황색을 알아볼까,
말처럼 해롭지는 않을 꺼야
아이 같은 맛, 아이 같은 말을 알아 볼까
아마 문제 없을 거야
아이 아이
저기 저 사람들은 이야기를 이어가지 코알라의 말로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유리잔에 부어
유리잔에다 따라 원색이 주는 이질감에 뿅 가자고
yeah we go yeah we go yeah we go
|
||||
4. |
||||
허리를 조이지 않는 고무줄 바지를
또 그걸 펄럭이는 걸 좋아하며,
너무 아끼는 것도, 아쉬운 것도 없어서
철벅 철벅 길바닥에 앉아.
서로 아름다워 하는 걸,
수 만가지 말하고
세상이 정해놓은
아름다움엔 시니컬한 웃음
지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런 사람을 찾아.
난 그런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인생이 여행이람 말야
누구나 필요하지 함께 할
동행자가 너도 마찬가지 일거야.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옆에, 옆에, 옆에, 옆에
절대 내게 안돼, 안돼, 안돼
말하는 법이 없는 너와 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
예예예 예예예 예
내가 다릴 모아서 앉지 않아도
견딜 수 없어 하는 법이 없고
‘털털하네’ 라 말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넌,
매무새가 흐트러져도
함부로 고치려 들지 않아, 넌
나 또한 너가 갖춰야만 하는
뭔가가 있다 생각하지 않아
사람들은 너가 태어남과 동시에
권장 횟수도 미리 정해놔
눈물에 대한 그것, 말야
하지만 난 너만의 연약함에 반해
난 그런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인생은 짧은 여행 같아.
누구나 다치는 걸 원치 않아
상처 입을 자신을 감싸며
살아 간다만 옆의 넌 항상
굳이 돌아보며 그걸 경계 하잖아
우린 너무 아플지도 모르는
가시 덩굴을 헤치며 나아 가잖아
|
||||
5. |
||||
Hi. I’m your inspiration.
네 눈빛이 날카로워서
난 내 안에 손을 깊이 넣고
기꺼이 심지를 꺼냈어.
스파크를 보이는 순간 모두 네 꺼.
미안한 마음은 접어.
껍질엔 난 미련이 없어.
어차피 너가 불러주기 전에는
난 벙어리지
what I wanna say
it’s all about a hormone thing
both are in magnetic field
특히 넌 취약하지 새벽에
이런 사고라면 언제라도 또 당하겠어.
난 내가 가진 화염을
확인하길 바라왔고 위태할 때 마주한
No one sees me like you did
I’ve never surfin’ like this moment.
난 마른 땅에서
헤엄쳐 uh
언제나 그랬 왔단 듯이.
땅에 뿌리 내린
사물이 던지
아님 우연히 발 닿은 여행지.
낯 가리는 널 귀찮게
하고 말을 걸지.
입에 풀을 칠했던 너도 네게 다
실토하게 됐고 너와의 대화를
비율이 좋게
잘 섞어낸 다음
담백한 향을 첨하지, 난
Yeah I Feel like
이건 너의 세상을 범하도록
허락해 주었던 너를 향한
작은 감사 anything but you
only force me to work
you, Inspiration
너만이 나를 적시어 주는 걸.
No one sees you like me
난 너에게 숨겨진
작은 성질 속에서 또 다른 너와 나를 마주쳐
Anything goes easy but 난 계속해 네 속을 수영해대
너가 소릴 낼 땐 I feel better than a makin’ love.
No one sees me like you did
I’ve never surfin’ like this moment.
난 마른 땅에서
헤엄쳐 uh
언제나 그랬 왔단 듯이.
|
||||
6. |
||||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의 고리는 너무 많이 돌아.
제자리로만 거듭 다시 돌아와.
알듯 말듯한 결론은 결국 달아나.
뭐든, 간파하는 넌 걸음이 꽤 빨라.
뒤쳐지는 나를 위해 자꾸 돌아봐
넌 날 낙오 시키는 법이 없을 것 같아,
난 눈 안에 항상 사랑을 가득 담아.
나는 말하기를 강요 받아 왔어.
너가 모르면 누가 아냐는 말이 이상 했어.
얼른 내놔라, 두 어깨를 잡고 흔들어서
나는 아무거나 짚이는 것을 토 했어
음, 이런 건 대화라 불리면 안 되는 것 아닐까
입에 담아, 튀어 오르는 대로,
그건 정말이지 휘두르지만 않는
폭력이었고 너는 저지르는 법이 없어.
you know how to love me right.
난 언제나
말 하는 것이 두려워
넌 그런 내게
그게 틀린 거라고 하지도
생각이 느려 말이 자꾸 접질려도
너는 절름 거리는 날 향해
웃지 않아, 네게는 이상하지 않으니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의 고리는 너무 많이 돌아.
제자리로만 거듭 다시 돌아와.
알듯 말듯한 결론은 결국 달아나.
뭐든, 길이 드는 것에 넌 너무 빨라.
익숙해져 버린 나를 두고 돌아가.
아직 서투른 나는 ‘어떡하지’ 생각만
하다가 끝 없이 제 자리만 맴 돌아
어어어어 어어어어
네가 내게서 떠나는 소리
이번에도 난 여기에서 내려야겠지
익숙 하잖아 언제나 혼자 오래 걷기
어어어어 어어어어
상처 주지는 않겠단 소리
하지만 그게 관통하네 나를 한발씩
당연하지만 운명이란 없다는 사실
말해 왔잖아 몇 잔에 취해, always fine
마치 내 건강을 해친 건 술이 아닌 듯이
고마워 대신 그게 뭐야 외친
네 표정 난 하필, 지금 생각이 났지
다시 발걸음을 돌려 예정에 없던 일을
만들고 싶지만 보나마나 오히려 밑으로만
미끄러져 월트 디즈니's QUIET 너무 늦었어
나는 이대로
|
||||
7. |
||||
우린 실체가 없을지, 모를 섬을 위해.
팔을 노 삼아 젓고, 헤엄쳐가네 넌,
날 무섭게 하는 속도를 가지고 있어.
난 너가 날 놓고 가고 싶어질까봐 더
허둥지둥 팔을 젓지만, 속도는 더 안나
거봐, 이 바다는 눈치가 참 빨라서 나의
어설픈 폼새를 읽고 틈만 나면 삼키려 들잖아.
나는 가끔 너의 손을 놓고
내 힘만으로
헤엄을 해보면
또 어떻게 될지가 난 궁금해.
다만 문득 너의 눈을 바라 볼 때,
호흡기까지 떼어 주고 싶어지는
나의 맘이 걱정돼
we dive in island
우린 섬에서 수영해
우린 섬에서 수영해
우린 섬에서 수영해
우린 실체가 없을지 모를 섬을 위해
나침반도 지도도 없이 계속해,
넌 어떻게 날 위해 느리게 헤엄해
난 너의 짐과 닻이 되어
끌어내리지만 넌 나를 데려가네
손잡고 파도 타는 미친 짓을 해
내 생존은 너무나도 폐 같애
다만, 넌 데려가는 미친 짓을 해
feel like I'm drowning, let me go oh
sea’s gonna devour me, let it do oh
폐에 차. 바닷물이, 더는 no
파도 보다 심해가 궁금한 걸
손을 놓고 말야
나를 두고 나아가
왜 굳이 나란 어려움과
함께 가려 하냐고 말야.
넌 이것 보다 더
빠르게 도착할 수도 있잖아
예쁜 그 눈으로 내가 없다면,
아무 의미 없다
말하지 좀 말란 말야
그러면 내가 포기할 수 없게 되잖아
그럼 또 살고 싶잖아 예
그럼 또 살게 되잖아 예
그럼 또 살고 싶잖아 예
그럼 또 살게 되잖아 예
|
||||
8. |
||||
난 자꾸 확인하려 들었지만
간파를 할 수는 없었지.
날 가득 채웠지, 조바심이
make some time but all I could say is
oh shit
내가 정말 나약 하단 것이,
계속 해서 밝혀 지는 것
지켜 보는게 벅차 져서 난 이제
배움을 끝내고 정하기로 했지 금기로
but I'm fallen again
내 곱슬 머릴 빗어주던
너의 시선을 깊숙이 들여다봐
네 눈빛에 비친 내 모습은
빛이 나지 않았지
블랙홀
같은 너의 눈
같은 얼굴
같은 옷들
같은 말투
같아지는 결
가둔 채로 날 뺏고
내 별을 집어삼켜
그리고 너로 나를 꽃 피워
아니 넌 나로 너를 꽃 피워
그래 넌 블랙홀
내 머릴 빗어준 너
내 머릴 빗어준 손
블랙홀
And I'm just thinking ‘bout you
you softly combed my brain
and slowly be the part of my mind
but sometimes, I
hurts a lot.
yeah you easily comb my ego, thought and even life
and I’m willing to lean down for you
네가 가진 손길은 꽤 따듯하고
누인 무릎도
마찬 가지로 온기가 느껴지지
난 머리카락 이상도
아닌 게 되지
결을 내어 주고
손이 빠져나가면 난 도로
또 빗어 내고는 앉아, 주저
내가 쌓아 놓은 나를, 넌 부숴
한바탕 너가 쓸어낸 곳에
한 점의 저항의 흔적이 없네
두려워 거울을 마주하는게
사랑이 마냥 고결해
스러지는 것도 모른 채
너가 없던 나를 잃어가네
And I'm just thinking ‘bout you
you softly combed my brain
and slowly be the part of my mind
but sometimes, I
hurts a lot.
yeah you easily comb my ego, thought and even life
and I’m willing to lean down for you
Cause you're the only one who makes me so fragile
baby you’re the only one who makes me so vulnerable
|
||||
9. |
||||
나도 알아
이걸론 어림도 없다는 걸
난 자꾸 네게서 도망쳐
내 집인 네가 무너져
집이란 네게는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니?
나는 말야 너와 있는 시간, 어디든 내 집이 되지
what’s your house for? house for?
커다란 집은 꿈의 목록에 없지
다만 난, 나의 너가 집이 돼 주면
살아 갈 수가 있지
같이 덮은 이불이
우리의 집의
지붕이 되고
맞댄 살로
전해지는 체온이
나의 모닥불 이였지 예
내게 집이 된
널 부수겠어
망치를 들고,
너를 겁줘
하지만 이미 너는 알아
내겐 그럴
용기가 부족한 걸 말야
오 나는 항상 착각을 잘했지.
허리케인도 지진도 없지만
이 집은 무너질 것 같지
오 너가 나의 집이 되었을 때의,
포근함은 아주 잠시.
오 아주 작아지는 나와 달리
거대한 너의 덩치.
난 이걸 다 후줄근한 바람이라고 착각 했어.
난 너를 내 우주라 여기고, 나만 있었으면 했어.
넌 나로 충분할 지가 나는 항상 의아 했어.
나의 불안은 애꿎은 손톱을 막 뜯어 냈어
I can’t stand any more
역시 너의 밝은 눈은 세상을 보기
시작 했어 나만 살던 공간에
짐 들이 차올라
나를 몰아내고
망치를 들고도 부술 용기가 없는 난
널 겁주지만 너는 날 안아
내게 집이 된
널 부수 겠어.
망치를 들고,
너를 겁줘
하지만 이미 너는 알아
내겐 그럴
용기가 부족한 걸 말야
|
||||
10. |
||||
느린 시간을 살고,
느린 말, 긴 문장으로
서로를 소개 하는
여긴 the uncertains’ club'
잘만 타고 가던
차들이 전복되어
내려 울곤 하던,
주저 앉는게 익숙한 이들의
우울을 확인하는 것 마저
너무 자연스러워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 the uncertains' club
길을 잃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가진 결함을 내어놓고는
서로의 것에 매료가 되는 이
그름이 너무나 맘에 닿아
옳음이 모든 곳에 도 사려
어디도 기울지 못하는 오오
잔잔히 일렁이는데 살아
더디고 더디게 살아나가
흐느끼는 것에 익숙한 오..
The uncertains’ club
wait who the hell are you
함부로 뱉는 너는 턱을 넘지마
우리는 태워 불확실한 이들만
white night, 알 수 없는 사고에,
대해서 진상을 파악해
봐도 탓을 밖에 둘 수가 없는 이들
so get out of our way
|
||||
11. |
으악! (PROD. COA WHITE)
03:28
|
|||
우울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지
감긴 눈이 떠져 내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오면
어떡하지란 생각은 끔찍
약삭이 빠르게
해마의 어딘가에서, 숨바꼭질
현실엔 청진기가
없는 의사 돌팔이
네 말은 들어볼 맘이 없이
정의를 내리는 일에만
크게 기뻐하는것 같이
진단을 해대지만 네게는 오히려 해롭지
“그건 다 blah blah 때문 같아.”
또는 "네건 가짜고 나의 것이 진짜”
"네 depression 은 멋진 (으악!) fashion 같아”
"자주 상상하는 suicide 는 힙스터의 조건”
they’re just talkin’ talkin
안되는 위로에 넌 뻐끔 뻐끔
연기의 원샷은 거뜬하거든
말들은 이물감 그득하거든
they keep talkin’ talkin'
넌 뻐끔 뻐끔
they keep talkin’ talkin'
그런 너의 밤이야
그런 너의 우울
널 삼켜버리는 우울
우울
너의 자린 푹신하지 않고
밤 대신 약을 훅 넘겨야 하는
어둠, 어둠, 어두움
I don't wanna diagnose you
who knows you
who knows you?
난 감히 너가 앓는 우울에 관해
무례하게 굴지 않을게
입은 닫고 귀는 열어 둘게
함부로 너의 상처의 깊이를
가늠한다 말하지 않을게
탓하지 않을게
고민이 없는 채로
쉬이 입에 이해를
올리지 않을게
느낄수 없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지 않을게
난 감히 너의 의미가 되려는게 아냐
다만 나는 너의 예쁨을 알아봐
너는 흠을 네게서만 찾잖아
탓하는데 넌 익숙하지 않잖아, huh?
그런 너의 밤이야
그런 너의
I just wanna say you’re adorable
네 자리를 푹신하게 하고
약 대신 밤을 훅 넘기게 하는
말이야
|
||||
12. |
||||
봐,
곧 주위가 해가 뜬 것 처럼 밝아 지고
사방에서 운석이 나리고, 방해 받는 전파는
우리
소식을 어디도 걸어주지 못해 퍼져 나가지
어딜 봐도 피할 여지 없고 지켜봐
봐,
아름답지 않아
일궈온 것들 모두 다
무색해 지는 순간을 면하지 못하고, 넌
여길 벗어나자 하지만 나는
제일 처음으로 마중 나-가고파
피하기 위한 shelter는 없지
물고 있을, 담배 한 개비
외엔 아무것도 챙기지 말지
아끼는 건 다 폐기해 뒀지
그냥 나랑 가자
스러지는 선두에나 서고 말야
앞에 뒀으니 너를
카운트 다운은 네 박동으로 하지
아마, 너는 모를 거야 just
나의 허망함이 두려 울지도
오늘이 아니어도
매 순간은 어차피
운석 드리우는 삶이야
영원히 산다면
사랑은 눈 앞의
고만 고만한 것.
창 밖을 봐
욕망을 드러내는 시간
가장 허무한 우리는
추하지 않을 거야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신앙이 지켜주는 이들은 모여
다음 생, 모습까지 소망 하며
이방인인 나의 미래 까지도
기도해 주지만 나의 훗날은 아무렴 좋지
댓가를 치르고 살았지 나의 죄여
내 믿지 않는, 창조주여
거기 있다면 이제 거두 소서
담엔 태어나겠느냐 물어 주소서
여기저기서 도난 알람이 울고,
누구도 달래줄 수가 없지
빼앗긴 사람들의 울음소리는
도망자들의 안도와 섞이지
덩치를 가진 이들은
약한 자의 소란 앞에 웃음이 터지지
너는 나를 끝내 못 이기고
내가 가자는 대로 몸을 맡기지
거봐, 저길 엿보기만 할 수 있는 이곳이 지상낙원이야
아둥바둥, 삶에 연연 하는 사람들은 못 보는 곳이야.
서로 미워하는 맘은 녹아, 본래의 모습이 사랑인 양
그제서야 알게 된 엄마 아빠도 서로 끌어 안잖아
아마, 너는 모를 거야 just
나의 허망함이 두려울 지도
오늘이 아니어도
매 순간은 어차피
운석 드리우는 삶이야
영원히 산다면
사랑은 눈 앞의
고만 고만한 것.
창 밖을 봐
욕망을 드러내는 시간
가장 허무한 우리는
추하지 않을 거야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
13. |
||||
이 노래는 trippin’ 의 intro
설레는 마음을 핑계로 밤잠을 설쳤더래
타려 했던 급행 열차는 이미 fail
but fortunately, 생과 마찬가지로
억지 부려 한 N수 덕에 남들 보다
몇 년씩이나 까먹어서,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것도 이미 불가
그렇다면 어차피 늦은 김에
입 안 가득 당을 섭취한 뒤에
삶이 짜주는 juicy한 풍미나 느끼면서
위험 천만한 곳만 골라서 늘, 누비면서
걸어, 더 위태롭게
throw your hands like plane
조금 기울면 어때
I know you luv that
피워, 더 매캐하게
puff like you live for it
puff twice
어차피 I can’t make it.
never on fast lane
so what would you say
세상의 소식은 될 수 있으면 작게
여긴 자신 있게 걸어 봤자 비포장도로
그건 해로운 생각이야
Thinkin’ bout the get dough
내게 아마도 남의 탄탄한 대로를
판단하는 냉철함을 주고 또
시멘트가 발리지 않았지만
걷기만 해도 단 냄새가 나는 땅 위에
날 내려줘서 흔들려는 모양이야
used to feel so insecure
But I've never ever ever feel that lately
너무 멀리 왔어 maybe I’mma I’mma I’mma far from safety
그냥 이렇게 말을 더듬 더듬 더듬 거듭 더듬게 돼도
혹은 발을 절름 절름 절게 되더라도 나의 속도를 맞춰야겠어
I don't make it wat people normally expected that I stick to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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